충북교육청-진천군,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위해 손잡아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과 힘을 합쳤다.

충북교육청과 진천군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뜻깊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서훈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을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학습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 측에서는 서훈 승격 추진 실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미 지난 4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서명 운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과 송기섭(오른쪽) 진천군수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과 보훈 교육에 충북교육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 선생은 일제 강점기 진천 지역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현재까지 그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그의 공로를 재조명하고 국가 차원의 적절한 예우를 받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watch 광고 시청
더 많이 잠금 해제하기
한국 입원 원인 1위 바뀌었다…10년 전 '신생아 출생'에서 '노년 백내장'으로
한국 입원 원인 1위 바뀌었다…10년 전 '신생아 출생'에서 '노년 백내장'으로
한국 사회의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의료 현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에 국내 입원 환자의 주요 원인이 완전히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래 삼키면 안 된다?” 호흡기 전문의가 경고한 이유
“가래 삼키면 안 된다?” 호흡기 전문의가 경고한 이유
붉고 끈적한 형태의 가래가 나오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O일 동안 빨지 않은 이불·베개, 변기보다 수만 배 많은 세균 폭로
O일 동안 빨지 않은 이불·베개, 변기보다 수만 배 많은 세균 폭로
우리가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대가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각종 미생물의 번식처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최근 영국 매체를 통해 소개된 한 보고에 따르면, 침대는 인간에게는 안식처이지만 땀, 각질, 타액 등이 쌓여 세균과 곰팡이, 집먼지진드기에게는 최적의 서식 환경을 제공합니다. 사람은 하루 평균 수억 개의 피부 세포를 떨어뜨리며, 이는 진드기의 주요 먹이가 됩니다. 이들의 배설물과 사체는 호흡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충격적인 것은 세탁 주기에 따른 오염도 차이입니다. 한 실험에서 일주일 동안 세탁하지 않은 베갯잇을 분석한 결과, 1제곱인치(약 6.5㎠)당 약 300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수만 배 이상 높은 수치에 해당합니다.곰팡이 문제도 심각합니다. 한 대학 연구팀이 장기간 사용한 베개를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다양한 곰팡이가 검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머리에서 나오
logo 인기 뉴스
진도군, 6.25 참전 영웅들의 흔적을 학교에 새기다
진도군, 6.25 참전 영웅들의 흔적을 학교에 새기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진도군에서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지역 내 6.25참전 유공자들의 출신학교에 그들의 사진과 참전 기록을 담은 감동적인 안내판이 설치되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완도군, 제54회 '군민의 날' 성대히 개최...호랑가시나무 목걸이로 특별한 감동 선사
완도군, 제54회 '군민의 날' 성대히 개최...호랑가시나무 목걸이로 특별한 감동 선사
전남 완도군이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500여 명의 군민과 함께 성황리에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완도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해남군 민생지원금 효과 톡톡…"91% 군민 소비증가 체감"
해남군 민생지원금 효과 톡톡…"91% 군민 소비증가 체감"
전남 해남군이 올해 초 실시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예상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영광군, '영광FC' 총감독 체제 전환으로 프로축구 도약 준비
전남 영광군, '영광FC' 총감독 체제 전환으로 프로축구 도약 준비
전남 영광군이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군은 최근 '영광군 축구센터'의 공식 명칭을 확정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며, 프로축구단 영광FC의 체질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영예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영예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의 두 명의 재학생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 괴산군, 새 정부 출범 맞춰 지역 현안 공약 반영 총력 대응
충북 괴산군, 새 정부 출범 맞춰 지역 현안 공약 반영 총력 대응
충청북도 괴산군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 괴산군에서 7명이 양귀비 불법 재배로 검거
충북 괴산군에서 7명이 양귀비 불법 재배로 검거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마약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식물을 무단으로 재배한 7명의 주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 나주시, 폭염 속 축산농가 피예방 위해 총력 대응
전남 나주시, 폭염 속 축산농가 피예방 위해 총력 대응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전남 나주시가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특별 대책에 나섰다. 시는 '2023 여름철 축산분야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