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선박공장 환경설비 화재...3500만원 피해·인명피해 없어

경북 경주시의 한 선박용 부품 제조 공장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해 약 3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9일) 오전 10시 11분께 경주시 외동읍 소재 공장에서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되면서 소방대가 출동했다.

9일 오전 경주 선박공장 화재 현장.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형 장비 17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총력 대응한 결과, 오전 11시 9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진화 작업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됐다.

화재로 인해 공장 외부에 설치된 환경설비(유해물질 정화 설비) 1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초기 추산 재산피해액은 약 3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경설비 내부 필터 과열이 화재 원인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설비의 관리 상태와 과열 가능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logo 인기 뉴스
해남군 민생지원금 효과 톡톡…"91% 군민 소비증가 체감"
해남군 민생지원금 효과 톡톡…"91% 군민 소비증가 체감"
전남 해남군이 올해 초 실시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예상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고3 수능 성적 상승세...국어·수학 표준점수 전년比 소폭 증가
충북 고3 수능 성적 상승세...국어·수학 표준점수 전년比 소폭 증가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공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충북 지역 고3 학생들의 국어와 수학 영역 표준점수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유치 성공...내포신도시에 30명 규모 사무실 개소
충남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유치 성공...내포신도시에 30명 규모 사무실 개소
충청남도가 어촌 및 어항 개발·관리, 어장 보전 등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사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지사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 6.25 참전 영웅들의 흔적을 학교에 새기다
진도군, 6.25 참전 영웅들의 흔적을 학교에 새기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 진도군에서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지역 내 6.25참전 유공자들의 출신학교에 그들의 사진과 참전 기록을 담은 감동적인 안내판이 설치되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제2 노근리 사건" 곡계굴 폭격 74년...오영탁 의원 "특별법 제정 시급" 촉구
"제2 노근리 사건" 곡계굴 폭격 74년...오영탁 의원 "특별법 제정 시급" 촉구
충북 단양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민간인 학살 사건인 '곡계굴 폭격'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 김현문 의원, 김유신 장군 유적지 보존·관광화 촉구
충북 김현문 의원, 김유신 장군 유적지 보존·관광화 촉구
충청북도의 역사적 자산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광 자원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현문 충북도의회 의원은 9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중요한 유적지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중단·합법화 촉구"
민주노총 충북본부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중단·합법화 촉구"
민주노총 충북본부가 9일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제 단속 중단과 합법화 방안 마련을 적극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조합은 현재의 단속 중심 정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124억원 투입…에너지 효율 향상 기대
충북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124억원 투입…에너지 효율 향상 기대
충청북도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25억원 증가한 국비 87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주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